[2025 패션비즈 어워즈 - 매스밸류마켓] 캐주얼 부문 : 후아유
MZ 취향 적중, 올해 1200억 간다
#1000억 돌파 브랜드 #탄탄한 팬덤 기반 브랜딩 #유통망 개선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충성도 높은 팬덤과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담은 핵심 아이템 강화와 함께 지난 몇 년간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팬덤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후아유는 2023년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1200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유통의 경우 기존 대리점 중심 전개에서 백화점과 면세점을 중심으로 86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10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국내 주요 상권과 더불어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품의 경우 브랜드의 상징인 곰 캐릭터 ‘스티브’를 활용해 매 시즌 다양한 그래픽과 콘셉트의 상품을 제안한다. 여기에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의 핏과 디테일을 개선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이랜드가 보유한 자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시즌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는 등 유연한 시스템으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MZ 소비자 니즈 공략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영업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신규 소비자를 공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면세점에 매장을 열고, 트렌디한 컬렉션을 집중 조명하는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전개한 것. 고객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테스트하는 등 팝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지난 4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한 ‘캘리걸 팝업스토어’의 경우 일주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Z세대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SNS 콘텐츠도 강화하는 등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 서포터스 프로그램인 ‘후즈크루’ ‘후즈맨’을 매 분기 운영하며 충성도 높은 팬덤 구축에도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는 걸코어 무드의 ‘캘리걸 컬렉션’, 빈티지 감성의 ‘USA 컬렉션’을 론칭해 1020 여성과 남성 소비자 모두의 호응을 얻었으며 카테고리별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후아유는 올해 연매출 1200억원과 국내 유통망 100개점을 목표로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팬덤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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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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