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패션비즈 어워즈 - 매스밸류마켓] 남성복 캐릭터 부문 : 지오지아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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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0주년, 남성 캐릭터 마켓 견인

#첫 정장 브랜드 #실용성과 감도 겸비 #유통 채널별 맞춤 전략

[2025 패션비즈 어워즈 - 매스밸류마켓] 남성복 캐릭터 부문 : 지오지아 227-Image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ZIOZIA)’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며 남성 캐릭터 마켓을 리딩하고 있다.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맞은 지오지아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2040 남성 소비자를 겨냥해 실용적이면서도 감도 있는 스타일을 꾸준히 제안해 왔으며, 그 결과 브랜드 파워와 시장 반응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유연하게 해석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타일 제안에 집중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지오지아만의 밸런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오지아는 유통 채널별로 상이한 고객층과 구매 성향에 대응하기 위해 각 유통에 최적화된 상품 전략을 세우고 라인 확장을 테스트 중이다. 채널별 특성에 맞춰 상품 구성과 가격대를 조정하며, 브랜드 전반의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지오지아는 모던한 감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오피스웨어를 넘어 캐주얼 · 원마일웨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정장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지오지아는 냉감 소재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철 시너지도 높이고 있다. 소재와 핏, 착용감을 개선해 제품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데일리룩 · 오피스룩 기반의 스타일링 콘텐츠와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회 초년생의 첫 정장부터 직장인의 데일리 오피스룩까지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남성 토털 브랜드로 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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