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➎]균형과 조화 탐구하는 데일리웨어 심(SYMM)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6.01.29 ∙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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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SYMM, Symmetrical Society)’은 균형과 조화를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기능적 심미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추구하는 대칭은 반대의 의미가 아닌 조화를 의미하며 미학적 안정감에 기능성을 더해 일상룩에 균형점을 제시한다. 현재 ‘에잇디비전 · 아이엠샵 · 카시나 · 노클레임 · 리리스토어’ 등 주요 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있고, 더불어 자사몰과 예약제 오피스 쇼룸을 핵심 고객 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➎]균형과 조화 탐구하는 데일리웨어 심(SYMM) 333-Image


김세훈 I SYMM 대표


Q. 론칭 스토리가 궁금하다.

기존 의류 시장을 관찰하면서 구조적 아름다움과 실용적 편안함이 한 제품 안에서 공존하기 어렵다는 점을 마주했다. 두 요소가 서로 장점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았고, 그 지점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다. ‘심’은 바로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입는 순간 편해야 하고, 동시에 형태적으로 아름다움을 전달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2024 F/W 시즌에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Q. 브랜드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강점은 구조적 패턴과 절제된 실루엣, 기능적 요소의 결합이다. 모든 제품은 착용감과 기능성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그 위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패턴과 워싱 디테일을 입힌다. 특히 빈티지 워싱을 더해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도록 만드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브랜딩 측면에서는 ‘대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확장하고, 고객과의 능동적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커뮤니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브랜드만의 독립적인 강점이라고 본다.


Q. 핵심 성과 및 전략은.

2025년은 심에 전환점이 된 한 해였다.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편집숍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했고, 팝업스토어와 자체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팬덤을 동시에 키웠다.글로벌 확장 전략도 본격화했다. 2024 F/W 시즌 론칭 전 일본 수주회에 참여하며 첫 해외 시장 경험을 쌓았고, 2025년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는 독자 쇼룸을 운영하며 수주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파리와 뉴욕의 주요 편집숍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관련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일본 · 유럽 · 미국을 핵심 시장으로 삼아 현지 쇼룸 운영과 SNS 바이럴 전략을 더 강화해 브랜드 노출과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Q. 올해 목표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2026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 확장과 매출 두 배 성장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다듬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 다양한 고객층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성장 목표라고 생각한다. 심은 일상 속에서 옷이 주는 새로운 감각과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지켜 가면서 더 많은 고객이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 10>

코리아 패션 미래 주인공 넥스트 제너레이션 10인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➊] 명하은 · 정성우 I 그레이스엘우드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➋] 기현호 I 뉴이뉴욕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➌] 이재원 I 레큘리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➍] 장도현 I 머신신테시스콜렉티브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➎] 김세훈 I SYMM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➏] 정영록 I 에르바이에러리스트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➐] 심재웅 I 엑셉턴스레터스튜디오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➑] 윤준혁 I 스테어케이스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➒] 주희연 · 김다현 I 히에타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➓] 이서윤 I 프레노 대표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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