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➒]컬러로 말하는 백, 해외 성과↑ 히에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6.01.29 ∙ 조회수 523
Copy Link

‘히에타’는 ‘고운 모래’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아이템을 제안한다. 홍익대학교 동기인 주희연 · 김다현 대표가 2024년 론칭했으며, 론칭 1년 만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2025년 10월 무신사 기준 여성백 카테고리 전체 3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체 매출의 30~4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 · 시부야,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오프라인 팝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➒]컬러로 말하는 백, 해외 성과↑ 히에타  377-Image


주희연 · 김다현 I 히에타 대표


Q. 론칭 스토리가 궁금하다.

브랜드의 시작은 2022년 공동 디렉터와 함께한 해외 경험에서 비롯됐다. 여행과 일상 속에서 방문했던 빈티지 숍, 도시마다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관찰하며 우리의 취향은 점차 선명해졌다. 서로의 취향을 비교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공통된 방향성을 확인했다. 같은 학부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브랜드 준비에 착수했고, 2024년 4월 론칭했다. 론칭 직후 3일 만에 1차 물량을 완판했고, 한 달 뒤인 5월에는 3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Q. 디자인적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히에타의 디자인 차별점은 컬러와 소재, 매 시즌 설정하는 ‘페르소나 기반 디자인 스토리’다. 특히 컬러는 브랜드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로, 아이 캐칭 포인트 컬러를 통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파우더 핑크와 버터 컬러 등 유니크한 톤이 베스트 컬러로 자리 잡았으며, 대부분의 가방 브랜드와 달리 블랙이 아닌 컬러 아이템이 주력이라는 점도 차별점이다. 이러한 컬러는 히에타가 전하고자 하는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이자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는 부분이기도 하다.


Q. 해외 비즈니스 성과 및 전략은.

브랜드는 론칭 초기부터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었으며, 현재도 전체 매출의 30~4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해외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일본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Q. 올해 목표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핵심 목표는 히에타가 국내 기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것이다. 사업적으로는 연매출 80억원 이상 달성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일본·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략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브랜드 차원에서는 히에타만의 감도 있는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는 동시에 슈즈 등 잡화 라인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 10>

코리아 패션 미래 주인공 넥스트 제너레이션 10인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➊] 명하은 · 정성우 I 그레이스엘우드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➋] 기현호 I 뉴이뉴욕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➌] 이재원 I 레큘리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➍] 장도현 I 머신신테시스콜렉티브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➎] 김세훈 I SYMM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➏] 정영록 I 에르바이에러리스트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➐] 심재웅 I 엑셉턴스레터스튜디오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➑] 윤준혁 I 스테어케이스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➒] 주희연 · 김다현 I 히에타 대표

[2026 넥스트 제너레이션➓] 이서윤 I 프레노 대표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멤버십 가입 후 다양한 기사를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