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재 북인북] 휴비스 '듀라론-쿨', 의류 파트너사 확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01 ∙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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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 김철 · 안재현)과 삼양사(대표 강호성 · 최낙현)가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 생산능력을 결합해 합작한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기업이다. 국내 화학섬유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주와 중국, 미국 생산공장과 대전 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폴리에스터 섬유와 산업자재용 소재, 슈퍼 섬유, 생활용 소재 등 다양한 차별화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휴비스는 단 · 장섬유 폴리에스터와 레진, 슈퍼섬유와 산업자재용 소재 및 생활용 소재 분야 생산에 탁월하며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만든 냉감 소재인 ‘듀라론-쿨’도 개발했다.


이 소재는 냉감 침구류 및 냉감 의류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하고 있다. ‘알레르망’을 비롯한 국내 침구 브랜드에서 온 · 오프라인 침구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지난 S/S 시즌부터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티셔츠와 모자 등 의류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브랜드를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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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25 소재 북인북>


올해 패션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다양한 소재로 향하고 있다. 아웃도어 · 스포츠에 주로 사용되던 기능성 소재는 캐주얼부터 여성복까지 폭넓게 일상복에 활용되고 있고, 고급 천연 소재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도 더욱 늘었다. 40도의 무더위를 버티기 위한 냉감 및 항균 소재는 물론 한겨울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충전재와 단열 및 발열 소재, 내 몸을 편하게 해주면서도 환경을 해치지 않는 소재에 대한 관심도 많다. 이런 시장에 흐름에 맞춰 주요 소재 기업들이 내놓은 다양한 원사와 원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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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듀라론-쿨', 의류 파트너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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