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웃도어 북인북 ❷] 아이더, 본격 글로벌 시장 확장
긴 여름, 더운 겨울 같은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연일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캠핑이나 여행, 직업 현장까지 확장된 영역, 성장 하는 해외 시장, 소비자들의 상품 신뢰도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다.
패션비즈는 이번 <2025 패션비즈 B : 아웃도어>를 통해 기술력과 관련된 오랜 노하우와 파워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행보를 통해 올해 또 한 번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아웃도어 시장의 희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두 번째 브랜드는 '아이더'다.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올해를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 현재 사업을 전개 중인 유럽과 대만에 이어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진출해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북미, 일본, 아시아 권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더 측은 "지난해도 어려웠지만, 올해도 아웃도어 시장은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 브랜드들이 직진출하고,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하면서 어려운 시장 속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기 때문"이라며 "아이더는 올해 프렌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한국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원년을 맞이할 것이다.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며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더는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더욱 견고히 하고 본질을 강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강점인 기술력에 집중 투자해 국내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시장인 글로벌로 발을 넓히기로 결정한 것. 이를 통해 올해 3000억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
[2025 아웃도어 북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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