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포트] "기술과 패션의 만남" 패션산업, AI로 레벨업

정해순 객원기자 (haesoon@styleintelligence.com)|25.04.11 ∙ 조회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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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포트]


산업은 새롭게 부상하는 테크놀로지인 인공지능(AI)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지난 2~3년 동안 럭셔리부터 패스트패션에 이르기까지 패션기업들은 사업의 여러 방면에서 AI를 활용하면서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는 2030년까지 패션, 럭셔리, 어패럴에서 이익(operating profit)을 최대 400조원까지 낼 것으로 전망하는(McKinsey) 등 패션계는 AI의 등장과 발전에 흥분하고 있다.


패션기업들은 AI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서플라이 체인과 연계하면서 재고품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챗봇을 사용해 고객이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적절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개인화된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수백만 개의 사진을 분석해서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스타일, 컬러, 텍스처 등으로 세분화해서 예측하기도 한다. 심지어 디자인과 원단개발에도 AI가 기여하고 있다. 요즘에는 광고에 AI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이처럼 AI는 패션산업의 모든 단계와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구글, 메타, 오픈AI 등 거대 테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메타는 ‘메종메타’를 통해서 패션 리테일러와 연계해 AI 패션위크를 개최하는 등 이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만큼 잠재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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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산업 AI시대 기사 보기>

패션산업, AI로 레벨업 기술과 패션의 만남

[패션산업 AI시대➊] 럭셔리 ~ SPA 패션AI “쩐의 전쟁 시작”

[패션산업 AI시대➋] CASE. LVMH / 리바이스 / 인디텍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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