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마켓 ➊] ‘하이브리드웨어’로 계절 · 판로 한계 뚫는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6.03.03 ∙ 조회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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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한층 영민하고 빠른 대응력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날씨 탓이나 포화된 시장 탓을 하고 멈춰 있기에는 언제 어디서 좋은 기회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장 큰 흐름으로는 △토종 브랜드의 중국 등 해외 진출 확대 △고프코어에 이은 그래놀라코어 등 지속되는 아웃도어 트렌드 △기후변화로 인한 기능성 의류 시장 확대 등이 있다.


기능성 의류에 대한 니즈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아웃도어는 일상 속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브랜드는 해외로, 해외 브랜드는 국내로 각자의 영향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는 판을 키우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스노우피크어패럴’ ‘코닥어패럴’ ‘아이더’ 등 적극적으로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곳부터 ‘노스페이스’ ‘밀레’ 등 글로벌 본사와의 협업으로 상품 역수출에 나선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등산’이라는 특정 카테고리나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공략하기보다 탁월한 상품력으로 다양한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로 승부를 건다.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브랜드는 아웃도어의 영역을 넘어 프리미엄 스포츠웨어와 패션 의류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아웃도어 마켓 ➊] ‘하이브리드웨어’로 계절 · 판로 한계 뚫는다 1115-Image


아웃도어 시장은 코로나19 시기 특수를 지나 2024년 -2%, 2025년 -3.8%로 하락세에 들어섰다. 규모는 5조1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심각한 기후변화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의 악재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캠핑이나 여행과 산업 현장 등 아웃도어 업계가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고, 다소 보수적이었던 국내 브랜드들이 직접 혹은 라이선스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 방향키를 돌렸다. 본지 <패션비즈>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특징과 주요 브랜드들의 2026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2026 아웃도어 마켓>

[아웃도어 마켓 ➊] ‘하이브리드웨어’로 계절 · 판로 한계 뚫는다

[아웃도어 마켓 ➋] 코오롱스포츠 등 ‘토종’ 브랜드 파트너십 기반 글로벌 공략 본격화

[아웃도어 마켓 ➌] 살로몬 등 프리미엄 브랜드 ‘그래놀라코어’로 확장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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