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윔웨어 ➋] ‘수영복+α’ 스포츠웨어로 진화
국내 스윔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능성 수영복 브랜드들이 스포츠웨어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매출을 살펴보면 패션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보다는 자주 입고 수영장 소독 물 성분 때문에 교체 시기가 잦은 기능성 수영복 부문의 매출이 확실히 크다.
작년 기준 주요 브랜드들의 매출을 살펴보면 아레나코리아(대표 김경회)의 ‘아레나’가 전년대비 약 3% 성장한 1106억원을 달성했고, 배럴(대표 박영준)의 ‘배럴’이 644억원으로 10.8%나 성장했다. 아주스포츠컴퍼니(대표 신호종)의 ‘나이키스윔’이 빠르게 성장하며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씨케이지피(대표 이남준)는 ‘졸린’ ‘스피도’ ‘씨폴리’로 100억원 규모는 훌쩍 넘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현재까지는 소비심리 위축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상황이다. 당장 지난해만 해도 3월부터 스윔웨어 매출이 뛰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1~3월까지는 그럭저럭 전년과 보합세를 유지하다 4월 들어 역성장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레나와 나이키스윔의 매출이 10% 미만 하락했고, 비치웨어 비중이 높은 브랜드의 매출은 대부분 10% 이상 떨어졌다.
소비 위축 영향, 상반기 전 브랜드 매출 역성장
브랜드들은 데일리 스포츠로 수영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과 10월이나 11월까지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희망을 걸고 있다. 상반기에 억눌려 있던 매출 반응이 올 하반기쯤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부족한 상품군 보강과 다양한 디자인 확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인지도 확대 등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아레나는 실내 수영복을 중심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크게 바꿨다. 기존 성별과 연령에 맞춘 실내 수영복 및 패션 수영복 ‘보헴’ 라인과 용품으로 구성돼 있던 것을 퍼포먼스 스윔, 레저 스윔, 스포츠 어패럴, 용품으로 재구성했다. 강점인 수영복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편 수영 전후와 일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스포츠 의류로 아레나 소비층의 선택 폭을 넓혔다.
퍼포먼스 스윔은 선수용이었던 ‘팀 아레나’를 확대한 라인으로 실내 수영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와 선수를 타깃으로 한다. 레저 스윔은 래시가드, 비키니, 워터 레깅스, 커버업 등 기존 보헴 상품군을 확장해 제안한다. 수영복 편집숍과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해진 만큼 자사몰과 직영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운영한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친환경 솔리드 라인 ‘리센셜’과 온라인 전용을 중심으로 보헴 라인을 일부 전개할 예정이다. 커스텀 오더 가능한 제품도 80종으로 확대했다.
‘실내 수영복 = 아레나’ 시장 점유율 35% ‘압도적’
이런 결정은 아레나의 상품 강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기존에는 온라인 영 소비층과 전문가 집단 등 소비자를 세분화해 공략했으나 앞으로는 아레나가 가장 잘하는 퍼포먼스에 특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몇 년간 테스트해 본 결과 소비자들이 일회성으로 입는 패션 비치웨어는 더 잘하고 저렴한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높았기 때문이다.
대신 퍼포먼스 상품에서 다양한 협업이나 IP 활용을 통해 디자인을 다각화함으로써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대표적으로 올해 첫 협업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무신사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3월 말 공동 기획을 통해 무신사 한정품으로 ‘미키와 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9종의 스윔웨어와 수모·수경·가방 등 17종 수영 용품을 선보였다. 내구성이 높은 터프 스킨 원단으로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레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이후 빠르게 매출을 회복해 수영복 단일 상품으로 1000억원을 넘긴 유일한 브랜드다. 작년 매출은 1106억원으로 2.9% 성장했고, 2023년 매출은 1075억원으로 2022년 865억원 대비 24.2% 뛰는 실적을 기록했다. 제한적인 국내 수영 마켓 셰어 내에서 3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는 만큼 큰 폭의 매출 성장보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즌리스 브랜드로 진화 ‘워터스포츠 = 배럴’ 각인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은 특화 상품인 래시가드와 비치웨어 외에 실내 수영복 시장을 공략하며 시즌리스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실내 수영복 상품을 확대하고 대회 및 선수 마케팅을 시도하는 등 신규 시장이나 마찬가지인 수영복 부문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바다 위, 해변, 실내 수영장 등 어디서든 ‘워터스포츠=배럴’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상품군을 4가지로 재정비했다. 배럴의 코어인 ‘에센셜 라인’, 워터 스포츠의 액티브함을 담은 ‘모션 라인’, 휴양지에 어울리는 리조트룩 스타일의 ‘노티컬 라인’, 한여름 태양 아래 뜨거운 비치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라인’ 등이다. 워터파크, 휴양지 리조트, 해변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취향에 맞게 선택해 착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윔웨어를 제안하기 위해 스타일 구성을 전년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실내 수영복 시장에서 배럴이 통한 부분은 산뜻한 컬러와 로고 플레이가 아닌 물속에서 예뻐 보이는 소재였다. 일명 ‘인어공주 수영복’이라고 불리는 ‘리플렉트’ 라인이 실내 수영장 고인물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은 것. 포일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화려한 컬러 그러데이션과 반짝이는 광택감이 특징인 상품인데, 최근에는 반짝이는 색 모래와 글리터 등을 더해 업그레이드했다.
실내 수영복 선택 기준은 ‘브랜드 파워와 전문성’
아직은 래시가드나 워터 쇼츠 및 레깅스, 네오프렌 슈트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해 여행 수요가 대폭 줄었던 지난 1분기에는 전년대비 매출이 급감했다. 연휴가 겹친 5월 초부터 기존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고, 여름 휴가와 10월 긴 연휴 시즌에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실내 수영복과 비치웨어 라인을 강화해 날씨나 계절에 영향받지 않는 사계절 브랜드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시작은 미약했지만, 스윔웨어 시장에서 매출 성장률은 가장 높은 편이다. 작년 매출 644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성장했고, 2023년 매출은 582억원으로 380억원이었던 2022년 대비 약 53% 뛰는 실적을 기록했다. 내부에서는 실내 수영복 라인의 성장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현재 30%까지 키운 스윔 부문 상품군을 5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총판 기업인 아주스포츠컴퍼니에서 전개하는 나이키스윔은 현재 가장 핫한 수영복 브랜드다. 정확한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통가에서는 이 브랜드의 매출이 2023년 150억원대, 작년에는 200억원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장 수 22개였던 2023년에 상위 매장은 연매출 10억원 이상, 전체 점평균 6억8000만원을 올렸던 만큼 수영복 시장에서는 유례없는 영향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단독 매장 수는 30개다.
거침없는 ‘나이키스윔’ 국내 스윔웨어 3대장 안착
가격대는 아레나나 배럴 등 경쟁사 대비 1만~2만원 정도 높은 편임에도 ‘나이키’라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와 안감 색상의 조합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 말에 겉감과 안감의 색상을 다르게 조합한 18종의 ‘퍼포먼스 솔리드 더 메시업’ 상품군을 한정판으로 온라인 스윔메트로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매장에 서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는 대기 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나이키스윔은 타 브랜드 대비 노출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없는 디자인이 강점이라고 한다. 눈으로 상품을 보는 일반 소비자들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입어본 사람은 다리 컷 아웃과 백 디자인, 어깨끈의 디테일이 다르다고 말한다. 나이키스윔에서만 선보이는 브라렛 비키니 톱과 하이드로가드(상의), 보드 스커트와 쇼츠도 나이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상품력이 있다는 평이다.
우인에프씨씨(대표 변응헌)의 ‘레노마수영복’은 올해 가수 소유를 모델로 선정하고, 유통 전략을 새로 짜는 등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영복 조닝을 축소하던 백화점 유통의 MD 전략으로 인해 백화점 전개를 중단한 상태였는데, 올해 일부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핫서머 시즌에는 주요 점포에서 팝업 행사를 열어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다.
재도약 ‘레노마수영복’ 백화점 다시 노크 ‘적극’
또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릴로앤스티치’ 컬래버 라인도 선보인다. 영화 개봉과 맞물려 화제가 될 것으로 보고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인에프씨씨는 지난해 연결 법인 중 수출 사업이 크게 줄어들며 매출이 줄어들었으나 레노마수영복은 기존 매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마커스 모렌트)도 올해 ‘아디다스스윔’으로 국내 수영복 소비자 공략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중순 무신사 단독 발매 이후 아디다스 자사몰과 수영복 쇼핑몰 ‘가나스윔’에 입점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아디다스의 상징인 ‘3스트라이프’ 디자인과 아디다스 타이포그래피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에 블랙 · 화이트 · 블루 등 심플한 컬러로 실내 수영복 라인을 제안한다.
타 브랜드 대비 컷 아웃 라인이 낮고 몸 앞쪽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노출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깨선과 견갑골을 감싸는 라인을 크게 파서 팔과 어깨 움직임은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이 인기 요인이다. 무엇보다 성인 여성 상품 기준 원피스 수영복 5만9000~9만9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접근성이 좋다. 디자인은 남성 상품 실루엣이 좀 더 다양하다.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스윔’ 수영복 도전
씨케이지피에서 전개 중인 수입 스윔웨어 ‘졸린’ ‘스피도’ ‘씨폴리’는 새로운 스타일에 목마른 수영복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졸린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실내 수영복, 스피도는 퍼포먼스 수영복과 수경 및 수모 등 용품, 씨폴리는 바캉스에 어울리는 화려한 패션 수영복과 서프슈트, 비치웨어와 액세서리를 제안해 3개 브랜드만으로도 핫서머 시즌 풀 커버가 가능하다. ‘멀티풀’이라는 자체 편집숍을 백화점 유통 중심으로 6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졸린은 과감한 컷 아웃과 백 디자인, 컬러와 패턴 등 디테일 변화로 비교적 심심한 실내 수영복 시장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컬러와 컷 디자인이 과감해 실내 수영장은 물론 호텔이나 해변에서도 활용성이 좋은 편이다. 스피도는 수경과 수모가 특히 인기가 많은데, C커머스에서 가품이 판매될 정도로 유명하다.
졸린을 시작으로 브랜드 파워나 전문성으로 승부를 내는 실내 수영복 시장에도 최근 디자인을 강조하는 소형 브랜드들의 진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 온라인 수영복 유통 기업 스윔아울렛에서 2022년 재론칭한 ‘스포티(Sporti)’ 등 수입 브랜드는 물론 ‘움파’ ‘루프루프’ ‘르망고’ ‘센티’ 등 특유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강조한 실내 수영복 브랜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들은 수영을 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졸린 · 스피도 · 씨폴리, ‘멀티풀’ 편집숍 통해 브랜딩
그중 피에이피웍스(대표 이재성)의 ‘움파’가 이목을 끌고 있다. 움파는 수영복 입는 재미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로, ‘먼슬리 스윔웨어’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매월 3개의 신상품을 ‘먼슬리’ 카테고리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이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상품을 ‘온고잉’이라는 카테고리로 안착시킨다. 먼슬리는 자사몰에서만 발매와 판매를 진행하고, 나머지 상품들은 패션 플랫폼과 수영복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움파는 패션위탁몰 비중을 점차 줄이고 자사몰 위주 전개를 강화할 생각이다. 현재 매출 규모는 12억원으로 올해 15억원까지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월 신라면세점에 입점했으며, 7월에는 롯데면세점에도 입점한다. 현재 중국에서도 제품 반응이 좋아 중국 소셜 플랫폼 샤오홍슈를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할 생각이다.
움파처럼 수영할 때 숨 쉬는 소리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을 가진 이소당컴퍼니(대표 김학준)의 ‘루프루프’도 프랑스 감성의 화사한 컬러와 패턴으로 인지도가 높다. 김학준 대표와 최인영 디렉터를 필두로 직원 대부분이 디자이너로 구성된 이 브랜드는 독창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기능과 예술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수영 마니아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예 브랜드 ‘움파 · 루프루프’ 소비자 소통 강화
특히 지난 2023년, 머리를 조이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에비에이터 스타일의 수모 ‘레트로 캡’을 론칭해 수영 · 서핑 · 프리다이빙 등 워터스포츠를 즐길 때 수모를 쓰기 불편해하던 소비자를 대거 끌어들이며 인지도를 단박에 상승시켰다. 작년에는 ‘케즈’와 협업해 케즈 특유의 사랑스러운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신상품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이를 통해 중국 바이어들에게도 알려지며 중국 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조용히 토종 수영복 브랜드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센티’도 최근 산뜻한 디자인을 추가하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09년 센티스포츠(대표 유준철)에서 론칭한 이 브랜드는 고밀도 비침 방지 원단을 사용한 한 겹 수영복으로 밀착력과 착용감이 탁월하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티차이나와 센티재팬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목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성비 수영복 브랜드로서 수영인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원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입고 싶은 수영복을 제안하는 것이다. 앞으로 국내 수영복 오프라인 판매 점유율 5%를 센티가 차지하는 것은 물론 중국을 포함해 해외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센티 · 르망고, ‘토종 고인물’ 상품력 · 가성비 탁월
작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가성비 우수’ 브랜드 ‘르망고’도 사랑스러운 컬러와 그래픽, 감각적인 스타일의 수영복으로 화제다. 르망고(대표 소윤서)에서 2017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수영을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탄탄이 수영복(재질이 탄탄하고, 신축성 및 신장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유명하다.
상품은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르망고’ 라인과 함께 프리미엄 소재와 강렬한 블랙 &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르망고 느와’ 라인을 일부 전개 중이다. 유통은 2019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인연을 맺어 시즌마다 장기 팝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팝업을 열어 좀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났다. 현재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도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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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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