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유아동복 마켓나우 ➊] 2조6200억 유아동복 마켓, 미니미 대활약 속 지각변동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6.04.30 ∙ 조회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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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유아동복 마켓나우 ➊] 2조6200억 유아동복 마켓, 미니미 대활약 속 지각변동 28-Image


2조6200억 규모의 국내 유아동복 마켓이 미니미 브랜드들의 치열한 접전 속에 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 그동안 활동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미니미 브랜드들이 대세였으나, 점차 브랜드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미니미 브랜드들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마켓 트렌드를 리딩하는 추세다. 


이는 가격과 실용성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패밀리 소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의 옷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제안하는 감도와 경험을 함께 소비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키즈웨어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미니미’ 전략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성인 상품을 단순히 축소하는 형태였으나, 최근에는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어린이 시기부터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고 이를 성인 라인으로 연결하려는 장기적 전략이 강화되며, 키즈 라인은 브랜드 확장의 키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마르디메크르디’ ‘세터’ ‘커버낫’ ‘리’ 등 감도와 스타일을 앞세운 브랜드들의 키즈 라인이 시장에 대거 진입하면서 한층 패셔너블해졌다. MZ세대 엄마 취향에 맞춘 상품 라인업과 패밀리를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 등이 더해지며 이들의 파워가 커지고 있다. 상품 경쟁을 넘어 콘텐츠, 경험, 유통 전략이 결합된 입체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키즈 시장은 더 이상 ‘아동복’에 머무르지 않는다. 브랜드가 미래 고객을 선점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전략적 영역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이번 기획을 통해 미니미 전략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키즈 시장의 흐름과 브랜드들의 대응 방식을 살펴봤다.



또 ‘키즈 & 패밀리’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 서울 신사점, ‘포레포레’ 서울숲점, ‘비스킷’ 남산점, ‘이구키즈’ 성수점을 핫 플레이스로 선정하고, 매장을 탐방해 변화하는 키즈 마켓의 트렌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2026 유아동복 마켓나우>

➊ 2조6200억 유아동복 마켓,미니미 대활약 속 지각변동

➋ 무탠다드·헤지스·리 등 ‘미니미 춘추전국시대’ 개막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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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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