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액티브시니어 앙케트➊ 소비력 최강 5070 ‘GG세대’가 몰려온다
* Grand Generation: 1951~1970년생, 디지털에 친숙하고 국내 전체 순자산의 40% 보유하고있는 강력한 소비 주체
한국은 작년 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패션비즈>는 경제력과 소비력을 갖춘 5070세대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120명의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앙케트를 진행했다.
‘GG(Grand Generation)’세대는 1951~1970년(55~74세) 출생한 세대로 젊은 시절부터 디지털에 친숙하고 국내 전체 순자산의 40%를 보유한 강력한 소비 주체다. 시간 ·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펼치는 ‘액티브 시니어’로서 패션 시장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앙케트를 통해 GG세대의 쇼핑 채널 선호도, 평균 패션 소비액, 구매 결정 요인, 패션 정보 획득 경로 등을 분석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액티브 시니어들은 오프라인에서는 아울렛, 온라인에서는 홈쇼핑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액티브 시니어 마켓은 현재 73조 규모로 평가되며 연평균 13% 성장했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패션 업계의 다양한 전략도 조명했다. 포스티 · 애슬러 · 퀸잇 등 시니어 특화 온라인 플랫폼의 사례와 ‘올포유’ ‘예작’ ‘지센’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시니어 타깃 주요 패션 브랜드들의 전략도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니어 콘텐츠 및 커머스 분야의 선두 주자인 ‘더뉴그레이’의 유대영 공동 대표와 시니어 마켓의 미래 방향성을 살펴보고, 액티브 시니어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도 함께 담았다. 이번 기사를 통해 ‘늙어가는 시장’이 아닌 ‘진화하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시니어 마켓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액티브시니어 앙케트 기사 보기>
[액티브시니어 앙케트➊] 소비력 최강 5070 ‘GG세대’가 몰려온다
[액티브시니어 앙케트➋] 여전히 오프라인 · 홈쇼핑 강세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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