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Z세대 온라인 앙케트 ➊젠지 취향 저격 마케팅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5.19 ∙ 조회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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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Z세대 온라인 앙케트 ➊젠지 취향 저격 마케팅은? 3-Image


“당신은 Z세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패션비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세대 온라인 앙케트’를 진행했다. 보통 Z세대라고 하면 1996년생부터 2010년생까지를 포괄적으로 묶어서 지칭하지만,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이들 중에서도 소비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20대(1997~2006년생)로 나이를 제한했다.


20대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에도 빠르게 반응하며 패션 시장 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세대다. 소위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곳 역시 이들의 입맛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는지에 따라 성패가 나뉠 정도로, Z세대는 시장 내에서 주요한 소비층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앙케트는 궁극적으로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현시점 20대 소비자는 어떤 형태의 콘텐츠에 열광하는지, 어느 지점에서 구매욕구가 발생하는지 등 다방면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고객 입장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마케팅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물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출범한 지 갓 2년을 넘긴 스레드까지 현재 20대는 SNS에 매료돼 콘텐츠를 매우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설문조사 내 메인 질문인 ‘제품을 구매할 때 당신의 지갑을 열게 한 마케팅은 무엇이었나요?’에 대한 답변으로 팝업스토어,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모델 등을 제치고 SNS 콘텐츠가 7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표를 얻었다.


SNS 마케팅은 이제 당연한 전략처럼 보이지만,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모든 브랜드가 같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고객의 지갑을 열었던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630명의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0대를 초반·중반·후반으로 세분화해 답변을 분석했다. 또 패션업계 마케터들과 소비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브랜드들은 어떤 전략을 펼쳤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Z세대 온라인 앙케트 기사 보기>

[Z세대 온라인 앙케트 ➊] 방심하면 ‘텅장’ 젠지 취향 저격 마케팅은?

[Z세대 온라인 앙케트 ➋] “패션 정보는 SNS를 통해 본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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