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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하라 크래퍼 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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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 31, 2000 | 서미혜 기자, suhmh@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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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INT'L 하라패션 클래퍼등 보성관련 부도 3개사의 매입채권중 원단업체의 피해액은 74억원 규모로 밝혀졌다. 이중 보성인터내셔널이 49억8천1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하라 크래퍼등은 각각 12억원 규모. 이들 3개사의 총 부도액수가 4백41억원 규모이고 보면 원단 업체의 피해 규모는 약 17% 비중을 차지한다. 개별업체의 피해액은 보성인터내셔널 거래의 경우가 가장 커 선양섬유가 6억8천7백만원이고 대경월드가 3억8천5백만원 넥스트가 2억4천만원. 이밖에 한미섬유가 1억8천8백만원, 예진섬유가 1억7천백만원, 명우가 1억6천만원, 부산방직이 1억1천7백만원등이고 제이아이에프 인터텍스타일 아이텍스플래닝 대영모방 청호섬유가 1억원대. 하라패션은 부산방직이 2억2천만원, 남산모방이 1억4천만원, 이라교역이 1억2천8백만원, 코스모 1억1천3백만원등이며 클래퍼의 경우 1억원이 넘는 업체는 화랑섬유 정도다. "OO사나 XX사는 6억대가 넘느다고 하더라"라는 루머 대비는 오히려 단일업체의 피해액이 분산돼 있는 상태고 8천~9천만원대 업체수가 많다. 또 논노 부도 당시보다 파장이 클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도 차이가 있을 전망. 논노의 원부자재 및 임가공 완사입 피해액은 8백억원 규모였다. 보성 관계사의 부도로 벌집이된 건 생산지인 대구와 부산지역 업체들. 생산대금으로 받은 보성어음과 거래사들의 존폐위기에 사뭇 긴장된 표정. 면 방모등의 피해가 집중적이다.컨버터업체들을 중심으로는 영업에 신중을 가하는 움직임이다. 평소 보성의 멘탈리티에 의문부호를 달면서도 거래를 계속해왔거나 피해업체를 중심으로는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라는 자성의 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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