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완판 저력 이어간다
송민호 × 바이유 이슈, 2차 상품 선봬

whlee|20.05.29 ∙ 조회수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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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 완판 저력 이어간다<br>송민호 × 바이유 이슈, 2차 상품 선봬 3-Image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의 ‘플랙’이 가장 핫한 엔터테이너로 꼽히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 · 강승윤과 함께한 바이유(by YOU)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던하면서 팬시한 브랜드의 감성을 힙한 감성의 송민호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한 점이 2030대 초반 고객들의 구매욕을 확실히 자극했다.

바이유 컬렉션의 주제는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것이다. 현재의 시대적 정신과 사회적 메시지를 송민호의 페인팅 아트워크와 강승윤의 사진 작업으로 재탄생했다. 이미 1차 딜리버리 상품 중 대부분이 품절됐으며 2차 상품은 심플하면서 간결한 이모티콘 심벌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강승윤의 이름에서 따온 ‘YOON’으로 만든 이모티콘 심벌과 송민호의 실제 타투 문구가 적힌 드로잉 상품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플랙이 자체 개발한 뉴커츠 핏의 컬래버 데님 상품은 출시 직후 품절되며 핫한 반응을 일으켰다. 5만  ~  6만원대 청바지 상품에 익숙해져 있는 고객들에게 11만원대의 상품이 솔드아웃된 것은 플랙이 다져왔던 탄탄한 브랜드력과 화제성이 만났기 때문이다. 슬림하고 부해 보이지 않는 플랙 특유의 데님핏으로 트렌디하게 재탄생했다.

여성 및 온라인 전용 상품 늘려 2030 공략

플랙은 올해 셀럽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이코닉한 작업을 이어가며 2030대의 모던한 브랜드로 각인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들은 작년부터 셀러브리티 마뗑킴, 디자이너 윤춘호, 전속모델 강동원을 기용해 플랙의 이미지를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하게 바꿔 나갔다. 고객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우리 아빠 ‘프사’ 바꿔주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플랙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늘리고 여성 상품을 대폭 강화해 가성비 있는 모더니즘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새로운 뜻을 전했다. 이에 자사 온라인몰 강화는 물론 무신사. 29CM,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편집숍에서 활발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W컨셉’과 자사 온라인몰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성 상품은 플랙의 새로운 핵심이다.

플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과감한 마케팅과 상품 협업을 통해 2030대 신규 고객을 다양하게 유치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은 물론 온라인 비중을 확대해 플랙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가려 한다. 남녀 상품 비중을 균형감 있게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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