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쉬즈미스와 리스트를 전개하는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전 매장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위축된 현장에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전한 것이다.

쉬즈미스 250개점, 리스트 180개점 등 총 430개점 각 매장별 10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했다. 주요 매장의 경우 본사 영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도 전달했다.

인동에프엔 관계자는 "특별 격려금을 통해 매장 내 사기를 북돋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러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겨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사와 매장, 모든 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목표로 근무환경과 복지부분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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