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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이의현 대표 "컬래버요? 저희는 매일매일 컬래버해요”

Tuesday, Feb. 18,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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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가방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슈즈를 론칭하며 로우로우 DNA 릴레이를 이어갔다. 슈즈 가격 경우, 10만원 이상을 상회하며 결코 저렴하지 않았지만 1만족 이상(현재까지 누계)을 팔아 치우며 로우로우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추가 론칭한 아이웨어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10차 리오더를 넘어서며 제작했던 3000개 물량을 완판해 낸 것이다. 로우로우의 어떤 점들이 고객들을 매료시켰을까.

“꾸미지 않아요. 화려하지도 않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를 가장 날 나타내고 표현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예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활용도를 익혀갈 때 고객들의 즐거움이 더욱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로우로우는 다양한 가방을 판매하고 있지만 정작 쓰는 소비자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로우로우와 접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브랜드 의미를 명쾌하게 풀이한다.

최근 브랜드간 컬래버레이션이 붐이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컬래버는 달랐다. “저희는 매일같이 컬래버를 하고 있어요. 저희 제조사들과 말이죠. 굳이 다른 브랜드들과? 물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저희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희 제조사들과 꾸준히 새로운 상품에 대해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컬래버레이션이 있을까요?” 그는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제품을 만들고 품질을 개선해왔다.

이어 “제조하는 분들이 없었다면 저희도 없을테니까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오롯이 한 길을 걸어온 장인들, 그분들과의 얘기들을 통해 상품의 깊이가 더해지는 것을 확신합니다”라며 생산자와 공급자가 얼마나 중요한 관계인지,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좋은 브랜드가 탄생된다는 것을 피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3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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