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론칭 32년차 엘르, 남성복 등 라이선시 확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01.29 ∙ 조회수 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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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엘르'의 한국 라이선스 마스터인 라가르데르엑티브엔터프라이즈코리아(LAEK, 대표 안빌라즈)가 남성복(남성정장)을 비롯해 뷰티, 식음료(F&B), 홈데코, 인테리어, 주방가전 등을 주력으로 한 라이선시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엘르는 독립문(골프, 스포츠), 신세계인터내셔날(여성 핸드백, 엘르키즈, 디퓨저, 펫 아이템), D&J머천다이즈(침장), 이맥스(남성서류가방, 캐주얼가방, 여행용가방), 동인인터내셔날(수영복), 비에스투코리아(언더웨어) 등 30여개 파트너를 두고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라이선스 브랜드로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엘르는 지난 1988년 국내에 처음 론칭해 올해 32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론칭으로 따지면 1945년 프랑스에서 패션 매거진으로 첫 선을 보여 올해 75주년에 이른 장수 브랜드다.
1980년대 일본에서 기성복 컬렉션을 론칭해 반응이 좋자 계속해서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켜왔다. 올해는 프렌치 감성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보다 확고히 하는 데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한다.
브랜드 론칭 75주년의 의미를 되살려 그동안 여성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던 엘르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와 엘르 잡지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핸드백, 여행용 가방, 언더웨어 등 30여개 파트너를 운영하는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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