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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 지프 · 패리티 등 신규 캐리어 속속 등장

Wednesday, Jan. 22,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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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신규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로그아이앤씨, 블랭크코퍼레이션 등의 패션기업에서 신규 브랜드로 캐리어 시장 잡기에 나선 것. 지난해 말 론칭한 더네이쳐홀딩스의 '지프캐리어' 블랭크코퍼레이션의 '패리티'는 벌써 긍정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패션 캐리어 브랜드 '로젤'을 수입 전개하는 로그아이앤씨는 곧 론칭하는 신규 캐리어 브랜드 '홀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패션 캐리어 '로젤'을 중심으로 여행편집몰 '로그몰'을 전개하는 로그아이앤씨(대표 양해찬)는 이달 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규 캐리어 '홀로(HOLO)'를 론칭한다. 17년 동안 국내외 여러 캐리어를 수입 · 유통 · 판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캐리어 마켓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

홀로는 레트로 무드를 바탕으로 깔끔하면서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자인 시그니처는 모서리의 둥근 곡선이다. 타깃은 디자인과 가격을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1020세대로, 깔끔한 디자인과 6만~8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자체 플랫폼인 '로그몰'로 승부한다. 로그몰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패션 대기업 A사는 올해 상반기 라이선스로 전개 중인 유명 브랜드의 러기지 라인 첫 선을 보인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네임 밸류로 승부할 계획이다. 캐리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브랜드 고유의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프캐리어~패리티 등 신규 존재감 톡톡

최근 '지프캐리어'를 론칭한 더네이쳐홀딩스와, '패리티'를 론칭한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브랜드를 론칭하자마자 성과를 톡톡히 드러내며 캐리어 아이템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지프 국내 판권을 보유한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해 말 CJ오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지프캐리어를 론칭하며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섰다. 기존에 홈쇼핑 시장을 리딩했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바탕으로, 지프캐리어를 더해 캐리어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신규 캐리어 브랜드 패리티도 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론칭한 패리티는 론칭 두달만에 1차 물량 9000개를 자사몰과 온라인 편집숍 '29cm' 두 개의 채널만을 통해 모두 소진,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30만~40만원대의 가격대로 저가 중심의 온라인 캐리어 마켓 상에서 구매저항이 있을거라는 주위의 예상과 달리,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호응이 뜨겁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기업에서 캐리어 아이템에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연간 해외 여행객이 3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캐리어에 대한 니즈가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됐기 때문이다. △캐리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는 환경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여행객 확대 등의 이유로 여행객과 캐리어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면에서는 SNS의 영향으로 컬러풀하고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 그리고 차별화된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이 보다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통면에서는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이 각광받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선보인 지프캐리어




로그아이앤씨가 론칭한 신규 캐리어 홀로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신규 캐리어 패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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