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에이프릴스킨 등 패션뷰티기업 'APR' 난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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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27조회수 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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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널디까지 국내 1020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APR(대표 김병훈, 이주광)이 연매출 1000억원을 훌쩍 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APR은 2014년 첫 설립, 코스메틱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는 물론 지코, 아이유 트레이닝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널디까지 보유하며 블랭크코퍼레이션과 함께 ZM세대 대표 컴퍼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선 원년 브랜드인 에이프릴스킨은 SNS의 쉽고 명확한 마케팅 툴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브랜드다. 매직쿠션, 천연비누 등이 인기 아이템이며 총 6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닥터자르트 같은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 또한 최근 유재석 화장품으로 홍보에 성공하며 시카앰플, 제로모공패드를 히트 상품으로 밀고 있다.

    2017년 첫 론칭, 화려한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을 다시 한번 부활시킨 널디도 APR 소속이다. 널디는 주 유통이었던 온라인에서 작년부터 오프라인 백화점에 공격적으로 확장, 키즈라인까지 늘려나가며 단일 브랜드로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 외 APR은 다이어트 식단과 5칼로리 워터젤리를 판매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글램디, 남자를 위한 향수 브랜드 포맨트를 전개하고 있다. IPO 대상으로 늘 함께 선상에 오르는 블랭크코퍼레이션과 비슷한 맥락과 히스토리를 띄지만 블랭크는 라이프스타일, APR은 좀더 패션, 뷰티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동남아까지 해외사업 확장에 치중하고 있는 APR은 내년 상반기에 IPO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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