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마크엠, 현대百 판교점 팝업서 1억 달성
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렷다. 이번 팝업은 현대 판교점 4층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3000명에 이르는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마크엠의 아이덴티티를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꾸몄으며, 다양한 체험 공간과 할인 프로모션, 별도의 포토존을 구성해 Z세대의 방문을 이끌었다. 운영 마지막 날에는 브랜드의 뮤즈인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미미는 팝업스토어 공간 곳곳을 누비면서 마크엠의 S/S 신상품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했다. 또한 사전 응모를 통해 추첨된 10명의 고객들과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했고, 현장에 구비된 캡슐 뽑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크엠은 브랜드 뮤즈 미미와 진행한 ‘Joyful Day’라는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스포티한 요소를 중심으로 스트리트 감성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신선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노락 & 데님 셋업, 쿨한 조직감의 니트, 스포티한 재킷 등 코어 아이템은 물론 유니크한 레터링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래픽을 다양하게 활용한 상품도 나와 있다.
마크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발판 삼아 고객들의 니즈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 맞춤형 프로모션 진행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딩을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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