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빅데이터 통한 최적 사이즈 ‘MY사이즈’ 도입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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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01조회수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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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LF몰'이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별 최적의 사이즈를 제안하는 ‘MY사이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이즈로 겪는 다양한 고객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전한다. MY사이즈는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 나의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를 토대로 유사한 다른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이즈를 찾아준다.

    또한 LF몰에서 구매했던 제품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았던 상품을 연동해두면 다른 상품을 볼 때 대표 비교 상품으로 사이즈를 제시한다. 부모님, 연인, 친구들의 사이즈 등록도 가능하다. MY사이즈 서비스는 스마트폰 LF몰앱이나 PC 화면에서 다른 부가서비스 가입 없이 각 상품별 상세 페이지의 상품정보 하단 사이즈 안내 영역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LF몰 관계자는 “이MY사이즈 서비스는 사이즈로 인한 구매 실패 경험을 줄일 수 있고 제품 구매 결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LF몰 방문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LF몰은 온라인상에서 고객 만족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F몰은 지난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온라인몰을 개설한 뒤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온라인몰 육성을 시작했으며, 2014년 LF몰로 리뉴얼하며 모바일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LF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쇼핑 소비패턴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온라인, 모바일 쇼핑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재까지의 LF몰 성장을 이끌었다.

    현재 LF몰은 패션뿐만 아니라 아니라 리빙(Living),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울러 약 8000개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KB국민카드와 협업해 PLCC 카드 'LFmall 신용카드'를 출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신규 카테고리로 선보인 '여행' 관련 상품인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온라인 고객 쇼핑경험을 극대화 하고 있다.[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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