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마샤 x 엘르 공모전, 백재은·유정현·변효진 수상

    홍영석 기자
    |
    23.01.20조회수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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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가 글로벌 매거진 엘르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대학생 가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서울 동대문 소재의 ‘하이서울쇼룸’에서 열었다.

    이브이아이엔씨(대표 곽창훈)가 전개하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니크한 백 브랜드 ‘앨리스마샤’는 작년 10월 초부터 두 달 여간 엘르와 함께 패션 디자인에 대한 실무 경험과 디자이너의 기회 부여, 지원자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앨리스마샤 x 엘르 가방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 338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 중 대상은 백재은 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이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구대학교 유정현과 대구대학교 변효진 정승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공동 우수상을 차지했다.



    백재은 대상 수상자는 “졸업을 앞둔 시기에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300명이 넘게 지원한 공모전에서 생각지도 못한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가방과 디자인에 흥미가 생겼고 진로도 좀 더 뚜렷해진 것 같다. 공모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가방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자 백재은 학생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품 출시 및 판매 기회 부여, 엘르 디지털 매거진 포스팅의 기회가 주어졌다. 최우수상 2등 유정현 신구대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엘르 디지털 매거진 포스팅이, 우수상 3등 변효진 정승은 대구대 학생에게는 역시 상금 50만원과 매거진 포스팅 기회가 제공됐다.

    곽창훈 이브이아이엔씨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338명이라 많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해 열기에 놀랐고 감사했다”라면서 “가방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제품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며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취지에 잘 맞아 앞으로도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마샤(ALICE MARTHA)’는 앨리스(ALICE; 고귀한)와 마샤(MARTHA; 숙녀)의 합성어로 합리적, 대중적, 실용적 3가지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컬러웨이를 선보이며 매 시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서울스토어’를 비롯해 신라·신세계·롯데 등 면세점 온라인 플랫폼에서 조닝별 판매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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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_ 최근 서울 동대문 소재의 ‘하이서울쇼룸’에서 ‘앨리스마샤 x 엘르 가방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 338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으며 이 중 백재은 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생이 대상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구대학교 유정현과 대구대학교 변효진 정승은 학생이 각각 2등 최우수상과 공동 3등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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