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마리떼 & LMC & 뉴비즈로 올해 800억 도전

hyohyo|23.01.17 ∙ 조회수 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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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가 지난해 '마레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와 'LMC' 두 브랜드로 500억에 근접한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주력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마리떼사업부에서 600억, LMC사업부에서는 160억을 목표로 하고 이번 S/S 시즌 론칭하는 신규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까지 가세해 800억에 근접한 외형으로 볼륨업한다.

리브랜딩 이후 여성 컨템퍼러리 캐주얼 이미지가 강해진 마리떼는 지난해부터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한 상품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애슬레저 라인인 '마리떼무브망', 키즈 라인 '마리떼앙팡'도 S/S 시즌 첫선을 보인다. 무브망은 스웸웨어, 골프웨어로 카테고리를 늘려나간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테니스를 테마로 잡았다. 브랜드 아카이브이기도 한 데님류도 올해 적극 확대한다.

반대로 정통 스트리트로 기존에 남성 비중이 높았던 LMC는 유니섹스, 여성을 공략한다.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하다 지난해 백화점 매장 포함 오프라인 스토어 3개점을 구축한 이 브랜드는 남녀 소비자 성비가 51:49로 정확한 절반에 수렴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반응이 좋았던 블루베어를 활용해 새로운 시그니처를 개발한다.

한편 이번 S/S시즌 론칭하는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 걸스케이트보드는 현재 기획팀을 헤드로 두고 디자인과 MD 작업을 모두 마쳤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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