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형진 바이브레이트 COO "월드클래스로 GO~!"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1.04 ∙ 조회수 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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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 하나만으로도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의 대표 주자임에 손색이 없던 '바이브레이트'가 지난 2년간의 숨고르기를 마치고 새로운 각오와 함께 월드클래스를 향해 돌진한다.
바이브레이트는 마형진COO 운영총괄 디렉터의 진두지휘 체제로 새롭게 리셋, 사무실도 강남 신사동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해 뷰티를 포함 바이브레이트의 라이프 카테고리 계열사들 모두를 집합시켜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새로이 재편된 바이브레이트( www.vibrate.co.kr )의 출범에 힘을 보태는 낭보들도 쌓이고 있다.
2022년 7월 아시아의 스트리트웨어와 문화를 전하는 인터넷 매체에 바이브레이트가 소개된 후, 일본 신주쿠의 스트리트 패션 전문 편집숍에서 '바이브레이트' 제품을 대량 완사입해 간 이후 리오더 상담이 오가고 있다.
또 대만의 유명 패션 편집숍 타이페이심포니에서도 '바이브레이트' 제품을 완사입 전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오는 3월 '바이브레이트' 단독 매장 오픈을 협의 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브레이트의 진동은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플랫폼에 올려진 '바이브레이트 2022 F/W 룩북'에 130건 이상의 댓글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도배됐다.
댓글에는 "바이브레이트의 2022 F/W 룩북 컨셉을 보았는데 'Don't forget your dream. 너의 꿈을 잊지마'라는 소개로 컬렉션을...2022년 이번 연말을 울리는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졌어요!! 룩 자체도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한 스타일이여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입을수 있는 룩이고 소재 자체도 너무 무겁지 않아서 가벼워 보이고 색톤 컬러 자체도 너무 화려하지 않고 다채롭게 잘 구성되어 있는거 같아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바이브레이트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식지 않은 애정을 보여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바이브레이트의 월드클래스를 구상하며 맨 앞에 선 마형진 COO는 중국 광저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중화권부터 파장의 근원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1월 중 광저우에 바이브레이트 지사를 둘 방침이며, 그동안 중국 비즈니스를 통해 구축한 모든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겠다는 각오다.
중국북경 칭화대학 중문학과 출신인 마형진 COO는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협상·리더십·콘텐츠 관련 및 중국 내 경영,세무 등 전문지식 스킬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왕홍 비지니스 연예인 협찬 중국 현지 로컬 스트릿브랜드 콜라보 제안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패션&뷰티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바이브레이트의 유통 전개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상품성과 함께 매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29만8000원의 볼캡과 30만원 이상의 후드티 등 최상 최고급 소재와 디테일로 스트리트캐주얼의 월드클래스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파동과 진동을 판매한다'라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의 공간도 구상 중 입니다"라고 그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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