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포먼스 위뜨, 더블 성장 100억 매출 목표로

hyohyo|22.08.19 ∙ 조회수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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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의 프렌치 애슬레저 '위뜨(Huit)'가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춰 하반기 유통 전략도 백화점 및 프리미엄 상권에 맞춰 확대해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43억원 매출을 기록한 것에서 132% 더블 성장을 초과하는 목표를 세운 것.

2020년 론칭 당시 레깅스 단일 품목으로 획일화돼 있던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 현재까지 누적 2만2000장 판매한 기본 레깅스뿐 아니라 일상과 레저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왔다. 상의톱, 슬립,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 양말, 헤어밴드, 요가타월 등 상품군을 선보였고 이번 S/S 시즌에는 10만~20만원대의 조거팬츠가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매 시즌 유통채널별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상품력 강화에도 힘쓴다.

이탈리아 라디치그룹 원사를 사용한 '티챠(TITCHA)' 라인을 비롯해 허리와 엉덩이, 다리 라인 등 체형 고민에 맞춰 차별화된 소재와 입체 패턴을 적용한 '인피니티 핏' 라인 뿐 아니라 레깅스의 장점과 몸매가 덜 드러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조거 팬츠의 장점을 결함한 애슬레저 팬츠 '레거 팬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픈한 첫 플래그십스토어 '위뜨하우스' 이외에 백화점 16개점, 프리미엄아울렛 2개점과 파르나스몰 매장 등 총 20개 오프라인 매장을 꾸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레깅스 외에 운동 뿐 아니라 여행,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호텔 등 고급화 전략으로 마케팅 제휴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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