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NFT 오프라인 팝업·디지털 전시 강화

    곽선미 기자
    |
    22.06.17조회수 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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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NFT 브랜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함께 복합문화 쇼핑몰인 커먼그라운드에 상륙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NFT 오프라인 팝업, 디지털 전시 등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MZ세대가 열광하는 ‘NFT 컬처’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 커먼그라운드의 그래피티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만 보여지는 NFT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샤이고스트스쿼드의 홀더(NFT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소유한 NFT의 특별함을 한층 더 부여할 수 있으며, NFT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코오롱스포츠와 샤이고스트스쿼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샤이고스트스쿼드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NFT 브랜드로 유령 캐릭터 NFT를 소유한 이용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5월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함께 커먼그라운드의 그래피티 모델을 찾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총 10개 유령 캐릭터를 선정해 해당 캐릭터의 모습을 그래피티 방식으로 커먼그라운드의 두 개 동 중 스트리트 마켓동 외벽에 그려 넣었다. 이 그래피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코오롱스포츠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커먼그라운드에서 ‘샤고스’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먼그라운드 실내 곳곳에 QR코드와 함께 샤이고스트스쿼드 이미지 20개를 숨겨놓았는데,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에 스탬프가 찍혀 응모하게 된다. 또한 찾은 샤이고스트스쿼드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 SNS 업로드까지 확인되면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만나온 샤고스 홀더들과 오프라인에서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코오롱스포츠는 이후에도 이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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