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화려해진 '본매그넘' 친환경 소재까지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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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29조회수 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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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본매그넘(BON MAGNUM)'이 이번 S/S시즌 르네상스를 기본 테마로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빅 사이즈의 아트워크와 레터링 등의 포인트로 트렌디한 룩이 눈길이 끈다. 간절기를 겨냥한 울 카디건은 여름성 원사 두가지를 사용한 자가드 조직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한 아이템과 연출했을 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트렌치 코트는 또다른 분위기를 믹스매치 할 수 있는 기본 착장으로 매그넘 라인의 시그니처 클래식 더블 트렌치 코트는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칼라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고급감을 살렸다. 또한 기능성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적인 착장에 중점을 두었고, 안감에는 르네상스 컨셉을 적용해 화려함의 포인트를 줬다.

    본매그넘 디자인팀은 “올 봄 남성들의 패션에도 화려함과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본매그넘은 또 친환경 소재 활용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재생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울인 '레다 플렉소'를 사용한다. 이 소재는 지구 친화적인 원료로 정제돼 유해한 화학 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소재다.

    이밖에도 형지I&C는 다음 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사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구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형지I&C의 지속적인 실천에 대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형지I&C의 전 브랜드가 동참한 친환경 기획전으로 구매고객에게 에너지 절약과 지구사랑에 동참하는 의미로 'Love the Earth'라고 프린트된 에코백을 증정하는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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