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X디지리우, 멸종위기종 주목한 협업 진행

    곽선미 기자
    |
    21.12.09조회수 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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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대표 이선효)가 미디어 아티스트 'DIZI RIU(유대영, 이하 디지리우)'와 함께 멸종위기종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비주얼 아트웍으로 담아내 소비자들이 해당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환경이 잘 보존된 곳에서 발견되는 흑고니, 물총새, 붉은 머리따오기 등 세 가지 희귀동물을 디지리우 작가만의 스타일을 담아 상품으로 표현했다. 멸종위기종을 형상화한 비주얼 아트 디자인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겨울 시즌 선호도와 접근성이 좋은 맨투맨, 플리스 티셔츠, 볼캡으로 구성했다.

    네파와 협업한 미디어 아티스트 디지리우는 캐릭터 디자인, 뮤직비디오 연출, 비주얼 디렉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자연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네파의 방향성을 담는데 주력했다.

    ‘DIZI RIU 기모 맨투맨’은 안쪽에 기모를 낸 소재를 적용해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의 맨투맨 제품이다. 유대영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멸종위기종 그래픽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다. 면과 폴리에스터를 혼용한 맨투맨으로, 캐주얼한 외관에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DIZI RIU 플리스 스냅 티셔츠’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레트로한 무드의 플리스 스냅 티셔츠다.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주머니가 부착된 스타일로, 컬래버레이션 그래픽 디자인을 소매에 부착하는 와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DIZI RIU 컬래버레이션 캡’은 DIZI RIU 작가의 시그니처 로고를 새긴 캐주얼한 볼캡이다. 일상 속 활용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캡으로, 땀받이에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를 적용했다.

    네파 관계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네파와 DIZI RIU 작가가 함께한 이번 협업 제품의 의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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