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품절 대란 일으킨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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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품절 대란 일으킨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은?

Wednesday, Nov. 3, 2021 | 김다영 기자, gnuoy@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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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클로와 협업해 10만원대의 고급 아웃도어 아우터를 선보인 화이트마운티니어링 컬렉션은 출시되자마자 완판, 긴 구매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까지 남녀노소 골고루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은 꼼데가르송 출신의 일본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만든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다. 그동안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을 눈여겨 보고 있던 패션 소비자들은 '이때다' 싶게 유니클로로 모여들었다. 이 브랜드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의 창립자인 '아이자와 요스케'는 염색디자인과를 전공하고 꼼데가르송에서 5년간 텍스타일 및 기획 조수를 한 경험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이자와 요스케가 직접 개발한 고급 패브릭과 기능성 소재로 수준 높은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유니클로와의 컬래버에서도 겉감에 물결 모양의 독특한 텍스처를 두어 방수 기능을 더했다.

아이자와 요스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옷을 입었을 때 스트레스 제로가 되는 것이다. 패턴과 디자인을 만들 때 소매와 어깨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제작한다. 대표적인 상품인 ‘오버 사이즈 재킷’은 팔과 어깨의 가동범위를 넓히는 겨드랑이 부위의 특수 절개를 넣어 아웃도어 활동을 편안하게 했다.

또한 이 디자이너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최대한 오래 입을 수 있고 물려 줄 수 있는 옷을 만들어 의류 재활용을 제안한다.

앞으로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채로운 디테일이 들어간 일상복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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