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 구호플러스, 전년대비 30% 신장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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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0조회수 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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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미니멀 영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올해 9월까지 누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0% 신장하면서 밀레니얼 여성복 시장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간결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을 강조한 상품으로 신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완벽한 불완전((IM)PERFECTION)’을 주제로, 간결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컬러는 자연에서 영감 받은 올리브 그린과 그레이 컬러를 주로 사용했고 옐로우, 핑크, 민트 등 파스텔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생기 있는 느낌을 더했다.

    올 겨울에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인 시그니처 슬림 핏/코쿤 핏 롱 코트를 비롯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높인 크롭 기장의 피 코트와 에코 퍼 재킷, 푸퍼 다운 등 한층 다채로운 아우터 스타일을 출시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올 겨울에는 구플만의 젊고 유니크한 감성에 특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시그니처 코트와 플리스, 쇼트 패딩 등 구플이 엄선한 아우터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면서 차별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볼 것” 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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