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픽셀, D2C 기반 감성 플랫폼 ‘오픈드레서’ 론칭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1.10.01 ∙ 조회수 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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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브랜드, 여기 ‘오픈드레서’에만 있다! 에이피엠픽셀(대표 김정현)이 생산자 직거래 브랜드 단독 입점 플랫폼인 ‘오픈드레서(OPEN DRESSER ☜ 클릭)’를 지난달 13일 론칭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오픈드레서’는 D2C(Direct To Consumer; 제조사 직접 판매 방식)를 기반으로 한 국내 수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감도 높은 80여 개의 입점 브랜드들은 모두 기존에 자체 제작을 하는 제조 업체들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이들은 이미 동대문 도매 시장 등에서 고가의 제품을 오랫동안 디자인, 판매해 온 베테랑들이다.

‘열린 옷장’과 ‘확장된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는 ‘오픈드레서’는 ‘당신의 옷장 속에 새로운 디자인과 실루엣이 가득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와 ‘다양한 패션 영감을 펼쳐주는 매개체’라는 두 가지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오픈드레서’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제작 업체가 소매상을 유통 과정에 넣지 않고 바로 고객에게 판매하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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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기반이 탄탄한 이들이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면, 입점 업체도 초기 브랜딩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빅 브랜드로 성장해 갈 수 있고 고객도 고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오픈드레서’를 시작하게 된 취지다.

그래서 ‘오픈드레서’는 수수료를 내고 단순 노출만을 지원하는 타 플랫폼과는 전혀 다르다. 신진 브랜드들이 초기에 진입 장벽을 느끼는 콘텐츠 제작 부분에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물류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류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제조 업체들은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도 했다. 그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오픈드레서’ 내에서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와 상생을 제일 원칙으로 하는 플랫폼이라 자부할 수 있다고 한다.

김정현 에이피엠픽셀 대표는 “‘오픈드레서’는 아직 고객들에게 소개되지 않은 퀄리티 높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단독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은 물론 정보와 쇼핑 경험까지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들이 트렌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국내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도 포커싱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드레서’는 고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앱 설치 시 사용 가능한 18% 4종 쿠폰 팩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노멀’ ‘디아더’ 등 입점 브랜드는 물론 데님과 이너, 셋업 등 각종 기획전에서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쿠폰을 지원하고 있어 고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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