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루부탱, 데님 펑크 스니커즈 컬렉션 론칭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21.02.18 ∙ 조회수 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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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루부탱, 데님 펑크 스니커즈 컬렉션 론칭 3-Image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70년대 펑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데님 펑크(Dnim Punk)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비에이라2 올라토 스니커즈(Vieira 2 Orlato sneaker)는 하우스의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70년대 펑크 스타일에 영감을 얻은 타이-다이(Tie-die) 염색 기법 데님 소재를 더한 로우탑 스니커즈다.

특히 앞코와 스니커즈의 뒷면에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스파이크로 포인트를 주어 활동적이면서 발랄한 느낌을 주며, 스파이크의 실버 컬러와 톤온톤의 그로그랭(Grosgrain)의 조화로 패셔너블함이 돋보인다.

마팔디나 스파이크(Mafaldina Spikes) 힐은 단아한 느낌의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컬러 가죽 소재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새로운 시즈널 스파이크 믹스를 장식한 스트랩이 돋보이며, 발목 스트랩이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줘 장시간 착용에 무리가 없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된 브랜드는 그 명성에 힘입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으며, 그들의 시그니처인 레드 솔로 확고한 브랜드 이덴티티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하게 되었다.

그 후 크리스찬 루부탱은 여성화, 남성화,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 수 많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데님 펑크 컬렉션은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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