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땡큐!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판매량 5배 증가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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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4조회수 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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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북극 한파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주 다운 아우터 매출 신장률이 전년동기대비 45% 신장한 것. 특히 베스트셀러인 '안타티카'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5배 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다운 상품인 안타티카는 보온성 등 기능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통해 개발한 안타티카는 2020년 F/W 시즌에 특유의 고기능성은 유지하면서 날씨에 따라 입을 수 있도록 4가지 스타일로 확장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지난 주 한파 덕에 코오롱스포츠 뿐 아니라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방한 슈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을 더했다. 롱부츠 ‘로멜2’이 출시 일주일 만에 2차 리오더를 진행했으며,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한 것.

    로멜2는 100% 양가죽으로 제작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어떤 착장에도 신을 수 있다. 블랙 컬러로만 출시했으며 패딩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우터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기록적인 한파가 지나고 다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되면서 기능성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코오롱몰 내의 급상승 검색어에 롱패딩과 슈콤마보니가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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