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패션 브랜드 TOP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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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패션 브랜드 TOP5는?

Thursday, Dec. 10,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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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TOP5 스톤아일랜드·나이키·프라이탁·루이비통·톰브라운

취향 기반 중고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올해 중고거래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 올해 전체 거래액은 1조3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11월까지 거래수는 1100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1%가 성장했으며, 거래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상품 등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가 증가했다.

2020년 번개장터 전체 거래 건수 및 거래액, 검색량을 살펴보면 인기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 거래가 두드러졌다. 올해 번개장터에서 거래된 패션의류와 패션잡화를 합치면 4500억 규모에 달한다. 4억건 이상의 검색 키워드 분석 결과 올해 가장 많이 찾은 패션 브랜드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48만 건)로,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나이키, 프라이탁, 루이비통, 톰브라운이 올 한해 번개장터 이용자가 많이 찾은 패션 브랜드였다. 그 밖에도 구찌, 스투시, 폴로, 마르지엘라, COS 순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령대별로 인기있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여성 이용자 중 25세 미만은 미스치프, 2534는 코드유, 3544 럭키슈에뜨 순이었으며, 25세 미만과 2534는 남성은 모두 스톤아일랜드, 3544는 나이키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니커즈 품목 거래량 2위! 롤렉스 등 럭셔리 워치, 명품 백도 거래

가장 많이 거래된 아이템으로는 스마트폰에 이어 스니커즈 아이템이 2위를 차지했다. 캐주얼화/런닝화/운동화 카테고리의 2020년 11월까지 거래 건 수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50만건으로 분석됐다. 거래액은 72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2% 성장한 수치다.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패션 아이템 가운데서도 스니커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편안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 및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니커즈 리셀로 수익을 만드는 슈테크 시장의 규모가 커진 것도 주효했다.

검색량 기준 올해 가장 많이 찾은 스니커즈 키워드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나이키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트랙슈즈 순이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는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협업해 제작된 모델이다. 올해 6월 한정 발매된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는 특히 수요가 많은 인기 모델로 리셀가가 무려 5배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번개장터에서는 고가의 럭셔리 아이템도 활발하게 거래됐다. 번개페이로 거래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일 품목은 740만 원에 거래된 롤렉스 '데이저스트였으며 그 밖에도 아이더블유씨(IWC), 모리스 라크로와(마스터피스 라인)과 같은 프리미엄 시계부터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화제가 된 ‘디올 레이디백’ 등 중고가 수백만 원 대의 럭셔리 아이템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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