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아쿠아리모네' MZ세대 공략 위해 무신사 입점

    곽선미 기자
    |
    20.06.08조회수 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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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북유럽 감성 스트리트스포츠 캐주얼 ‘아쿠아리모네(ACQUA LIMONE)’로 무신사에 입점했다. 품목은 브랜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후드티, 맨투맨을 비롯해 반바지와 조거팬츠 등이다.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웨어를 즐겨 입는 MZ세대의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위주다.

    아쿠아리모네는 이번 브랜드 입점을 통해 컬러풀한 디자인, 키치한 로고 등 자유분방하고 도전적인 브랜드의 메시지에 대한 주고객층인 ‘MZ세대’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티는 무신사 입점을 통해 1020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무신사와 함께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키워갈 예정이다.

    김신호 그리티 전무는 “천편일률적인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 차별화된 감성의 아쿠아리모네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개성 강한 MZ세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리티는 자사 온라인 플랫폼 외 지난달 11번가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MOU를 체결하는 등 언택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무신사 입점 등 온라인 플랫폼 강자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언택트 채널 확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쿠아리모네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하이 퀄리티 캐주얼 브랜드로 패스트(fast) 패션과 대비되는 슬로우 다운(slow down) 패션을 지향한다. 100년 이상 입을 수 있는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스포츠 스타와 뮤직 아티스트, 배우 등 많은 셀럽들이 즐겨 입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개사인 그리티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JMS 등 이너웨어를 비롯 아쿠아리모네, 위뜨 등 캐주얼 의류와 애슬레저 웨어 관련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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