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누빈 안전지대, 명불허전 2020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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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27조회수 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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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캐주얼의 전설! 안전지대(대표 박기표)가 2020 새롭게 변신한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원조로도 불렸던 안전지대가 이번 시즌 시크하면서도 에지감을 더해 프미리엄 스트리트룩으로 거듭난다.

    안전지대 (Safety Zone)는 블랙과 화이트 칼라를 이용하는 'Black Street'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이다. 'Youth Culture' 라는 주제를 갖고 가죽과 함께 스터드장식, 스팽글, 다양한 슬로건들을 통한 강한 메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안전지대의 제품 생산은 국내와 페루,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진다.

    안전지대’는 1986년에 론칭, 저항정신과 유스컬쳐에 대한 경의로 설립된 한국 최초의 오리지날 스트릿 브랜드(Original Street Brand)이다.

    지면 광고에는 '우리는 불량 청소년에게 옷을 팔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사용해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표방해왔다.또한 90년대 당시에는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한자로고를 이용하여 은색자수, 로고플레이, 과감한 디테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소위 말하는 불량학생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후 박선묵 대표는 이태원, 동대문, 명동에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박기표 대표는 "안전지대는 단순히 패션 브랜드로의 경계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을 기존의 배 이상 늘릴 계획으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등 세계 시장으로 매장을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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