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패션코드, `패션&시네마` 컨셉 컬래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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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패션코드, '패션&시네마' 컨셉 컬래버 주목

Thursday, Oct. 17,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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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홍은주)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문화마켓 ‘2020 S/S 패션코드 & 페스티벌(Fashion kode & Festival, 이하 패션코드 앤 페스티벌)'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레이어 57'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된 ‘패션코드’는 매 시즌 새로운 코드를 제시하며 단순한 수주회를 넘어서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들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패션문화 전시와 공연, 패션필름 상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한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패션코드 앤 페스티벌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Fashion X Cinema’를 콘셉트로 패션과 영화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4~25일에는 ▲기생충 ▲써니 ▲모던보이 등 영화 10편을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는 ‘컨셉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0년의 한국 영화사 속에서 패션과 영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소개하는 전시도 행사 내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43개 ▲유니섹스 22개 ▲남성복 8개 ▲경기창작스튜디오 13개 ▲잡화 23개 브랜드 등 총 109개 브랜드가 참여해 더욱 커진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해외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행사 사흘 동안 열리는 전시에서는 패션 일러스트부터 사진, 영상, 패션필름까지 패션을 표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25일 ‘패션필름 토크콘서트’에서는 패션필름 10편을 상영하고 감독, 출연진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OST를 공연하는 콘서트 ‘오늘은 영화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뷰티, 리빙 등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세계적인 패션 명사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행사 첫 날인 24일(목)에 열리는 ‘해외전문가 초청 공개세미나’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캘빈클라인 디렉터와 버버리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벨스타프를 창립해 활동하고 있는 ‘마틴 쿠퍼(Martin Cooper)’가 특별 연사로 나선다. 마틴 쿠퍼는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노하우를 소개하고 디자인에서 마케팅을 아우르는 자신의 경험을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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