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상한제+휴가', 트래킹 슈즈 판매량 ↑
7월부터 시작된 주52시간 근무상한제와 휴가 성수기의 여파로 다양한 레저활동에 필요한 기능성 신발과 용품 등 아웃도어 아이템의 인기가 크게 치솟았다.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종합쇼핑몰의 판매량 변화가 극명하게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지마켓에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자전거와 골프,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상품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시퇴근 이후 가벼운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야간 등산용품 판매량이 동기간 33% 늘었고, 이중 트레킹화는 55%나 판매가 급증했다.
G9(지구)에서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골프화 가방, 성인용 인라인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00%, 500% 신장했다고 전했다. 땀복과 에어로빅복도 전년동기대비 242%나 더 팔았다. 주말에 몰아서 활동하던 것과 달리 평일 오후시간에 레저 활동을 즐기게 되면서 가볍게 갖고 다닐 수 있는 1개의 용품, 특히 신발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여름철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화를 선보이고 있다.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은 '엔터'를 출시했다. 메시 소재 신발로 가볍고 쾌적한 여름 산행을 돕는다. 자체 아웃솔 '하이퍼그립'을 사용해 접지력과 안정성을 높였고, 2개의 산봉우리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로고를 색다르게 디자인해 포인트로 사용했다.
카라반(대표 김기석)은 우수한 그립 기능으로 여름철 산행에 적합한 'GK23'을 출시했다. 방수성과 투습성을 모두 갖춘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신발 내부에 적용해 외부 물의 침투는 막고, 땀은 바깥으로 방출해 보송보송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밑창에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사용해 급경사, 젖은 바위, 흙탕길 등 여름철 만날 수 있는 어떤 지면 상태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발끝에서 발등까지 높이를 억제한 스페셜 웨지토를 적용해 착화감도 안정적이다. 슈레이스(신발끈)를 발끝부터 조여 맬 수 있고, 발 뒤꿈치는 입체성형한 힐컵으로 잡아 발의 밀착감을 높였다.
아이더(대표 정영훈)는 안정성과 착화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로컷(low-cut) 슈즈 '체로키 트레킹화'를 선보였다.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는 'PU캐스팅 공법'과 보아 다이얼이 발등부터 발 뒤꿈치까지 연결해 발 전체를 잡아주는 '스마트핏 가이드'를 적용했다.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그립 부틸 고무 소재 밑창을 사용해 지형 마찰력과 안정감이 우수하다. 탄성이 우수한 인젝션 파일론 소재의 중창이 충격을 흡수해 발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발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솔 오프닝 기술은 더욱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