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쇼룸의 「그라피스트 만지」,중국 패션유통 협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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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22조회수 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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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유통마케팅본부장 김용상)에서 하이서울쇼룸의 브랜드 「그라피스트 만지(man.g)」와 중국 패션유통 전문 무역기업 ‘소주 녹지 무역 유한공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BA는 「그라피스트 만지」와소주 녹지 무역 유한공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오는 6월 중국 소주시의 ‘원용 쇼핑몰’에 1호 매장을 오픈, 최소 3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향후 일정과 진출지역을 구체화 했다.

    녹지무역공사는 중국 소주시를 비롯 항주시 상해시 무석시 등 중국 내 51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기업으로, 「NBA」, 「PAULPRANK」, 「BOY LONDON」 등의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루민 녹지무역공사 회장은 “현재 3040 여성을 위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가 중국 내에서 유행을 하고 있어 「그라피스트 만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고급 백화점 위주의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BA 관계자는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 패션산업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 유망 디자이너 들의 매출창출을 목적으로 런칭하였다.”며, “이번 하이서울패션쇼 외에도 유망 패션기업의 성장을 위해 패션마켓, 바이어 수출상담 등 판로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피스트 만지」는 지난 3월20일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에 참가하여 페인터들이 착용하는 옷. ‘페인터스 워크웨어(Painter’s Work Wear)’를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라피스트 디자인을 접목시킨 스트릿 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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