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파코라반」 실장, <br>부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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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파코라반」 실장,
부장 승진

Monday, Feb. 4, 2008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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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미도 「파코라반캐주얼」 실장이 최근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로 경력 13년차를 맞는 이실장은 「파코라반캐주얼」의 디렉터급으로 올라섬과 동시에 브랜드 리노베이션을 책임지게 된다. 지난 1994년 런칭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파코라반캐주얼」은 그동안 실적면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수트 일색에서 벗어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에 초점을 맞춘 리뉴얼이 진행된다.

이실장 주도하에 상품과 브랜드 로고, SI 등 전반적인 컨셉을 바꾸는 작업이 한창이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마케팅까지 관장하며 제 2의 도약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온오프타임을 커버할 수 있는 어번캐주얼을 컨셉으로 하며, 로고와 매장 인테리어에 레드를 메인 컬러로 채택해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 2월말에는 ''프렌치시크''라는 매거진도 창간해 「파코라반」이 가진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같은 브랜드 리뉴얼은 지난해말 「파코라반」 라이선스 계약을 스페인 본사인 푸치(PUIG)와 직접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중국 롱트러스트사를 통한 라이선스 계약이 유력시됐으나 지금은 백지화된 상태. 이실장은 "기존의 라이선스 브랜드는 본사 방침에 의해 제약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었으나, 미도와 푸치그룹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시장을 고려한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하게 됐다. 수트 일색의 남성캐릭터에서 벗어나 「파코라반」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실장은 2월 중순 「파코라반」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으로 출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S/S시즌에 앞서 본사 디렉터와 의견을 조율하고 컨셉을 보완하는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지은 미도 「파코라반캐주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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