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키즈 북인북②] 빈, 에센셜 아이템으로 온라인 공략
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두 번째 소개 브랜드는 '빈'이다.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의 ‘빈(BEEN)’은 1999년 론칭한 이래 유러피안의 세련미와 아메리칸의 건강한 무드를 충족하는 아동복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카이브를 쌓아왔다. ‘네이처&컴포트’라는 부재에 맞게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모토로 이번 S/S 시즌에는 아뜰리에 크래프트(Atelier Craft)라는 테마로 새로운 믹스앤매치, 창의적인 소재의 텍스처, 자연을 담은 패턴, 컬러의 조화로 신선함을 표현하는데 주력한다.
타운웨어, 스포츠웨어, 캐주얼웨어를 적절히 조화해 컬렉션을 꾸렸고 빈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는 스마트 스포츠 셋업으로 가디건과 타운셔츠, 스커트, 팬츠로 구성했다. 특히 가디건은 100% 면으로 제작해 만족도를 높였다.
백화점 매장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스토어에는 광고 홍보에 더해, 본사 1층에 위치한 직영점을 리뉴얼해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만날 준비를 한다. 직영점은 오는 F/W 시즌 리뉴얼 오픈을 예정중이다. 자사몰과 백화점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에센셜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구성한다. 유아동복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좋은 소재와 빈의 소비자가 좋아하는 요소를 적용해 가성비 좋은 상품을 제안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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