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아헤에서 추출한 오일 제품 드디어 국내에 첫 선

일명 ‘신의 선물’이라 일컫는 아구아헤에서 추출한 오일 제품이 드디어 시중에 첫 선을 보인다.

중남미 수입전문기업 월드원무역이 작년 말 식품안전처로부터 신소재 수입허가를 받아 국내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아구아헤’는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메톡시플라본(천연에스트로겐)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아니라 베타카로틴, 오메가 3,6,9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이 포함돼 있어 국내 건강식품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구아헤는 아마존 정글에서만 자생하는 특이성 때문에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열매로서 그 효능 및 효과가 이미 미국 FDA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천연 물질이다.

월드원무역 관계자는 “아구아헤의 핵심 성분을 오일로 추출해 만든 연질캡슐이 오는 3월 말부터 국내시장에 출시돼 그동안 갱년기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여성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아구아헤는 천연성분 에스트로겐이 워낙 풍부하고 그 효과가 탁월하기도 하지만 천연 상태에서 수확한 열매에서 추출한 원액 100%로 만든 것이기에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여성분들의 처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한편 이번 아구아헤 오일 제품 국내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아구아헤 관련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해 섭취하거나 사용해 왔으나 앞으로 국내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돼 식품업계와 음료업계, 제약업계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