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더엣지’ 2022 F/W 시즌 컬렉션 론칭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가 2022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캐주얼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과 어두운 녹색이나 갈색 등 톤 다운한 색상이 눈길을 끈다.
더엣지는 매주 3~4개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9월까지 약 30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아이템 수를 약 60% 늘린 수치다. 가을 신상품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시즌 대표 상품은 ‘보이핏 재킷’이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레이온이 함유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로아르 원피스’는 카라 디자인과 메탈 버튼 디테일로 모던함을 살린 가을 원피스다. 원피스와 속슬립을 같이 제공하는 구성이며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전개한다. 또한 가을 수트 셋업, 에코 레더 원피스, 와이드 팬츠, 골지 카라 니트 등 상품을 9월까지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정미리 CJ온스타일 브랜드패션 2팀장은 “최근 패션 소비심리 악화와 회복이 반복되고 있다. 이 가운데 더엣지는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 가을 신상품을 여러 번에 나눠 공개하는 식으로 시즌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더엣지는 지난해 연 주문량 200만 건 돌파하며 TV홈쇼핑 업계에서 메가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스타일 있는 상품들을 제안하며 연간 약 8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상품으로만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해 3040 여성에게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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