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광명점, 오픈 1주만에 매출 3000만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2.03.14 ∙ 조회수 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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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웨스트우드(WESTWOOD)'가 지난 3월 3일 문을 연 광명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불안정한 대리점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픈 1주만에 매출 3000만원을 올린 것. 연말까지 약 12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철 웨스트우드 팀장은 “경기도 광명 사거리와 전통시장 인근 A급 상권 내 위치한 광명점은 약 132㎡(40평) 규모 로드숍이다.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유입에 수월한 것이 경쟁력이다“라며 "오픈을 기념해 금액별 사은품 프로모션 은 물론 고객 데이터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상권별 차별화된 상품 운영 전략을 통해 조기 안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웨스트우드는 올초 광주아울렛점을 시작으로 6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30곳 가두점을 늘려 올해 190개점을 확보할 예정인데, 특히 고객 접근이 쉬운 어덜트 상권을 집중 공략해 적중률을 높인다.

한편 웨스트우드는 손연재, 이대훈 등 전 국가대표 모델을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전통 아웃도어로서의 역할은 유지하면서 한층 젊고 실용적인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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