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타임리스 패션 스펙트럼 전시, 한남동 편집매장에서 진행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1.07 ∙ 조회수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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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컬렉터인 김동진 박사와 세스헤트가 함께 큐레이션한 에르메스 빈티지 남성옴므 컬렉션을 유니버셜리스트의 한남동 편집매장에서 선보였다.
1970년~2000년대의 에르메스 가방 중 남자를 위한 옴므 컬렉션 벌킨, 볼리드, 에르백 등 레어한 가방을 중심으로 개인 소장품인 켈리, 콘스탄스 등 매장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남성가방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다.
이번 전시 컬렉션은 바쁜 도시의 일상을 살아가는 신사들의 GADGET을 모두 품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우아한 톤 앤 매너를 보유한 타임리스 컬렉션이다. 타협하지 않는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에르메스의 가방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패션아이템과 함께 전하고자 했다.
20세기 디자인 컬렉션 스페셜리스트인 alkov의 미드센츄리 모던 가구와 함께 하이엔드 명품과 유니버셜리스트의 패션 아이템과 다양한 믹스매치 연출을 통해 에르메스 빈티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진박사는 올해 봄 빈티지 컬렉터 강유은과 함께 타임리스 아이템과 스포츠가 접목하여, 관람객들이 눈과 움직임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기존 전시와 차별회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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