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혜의 큐레이팅 편집매장, 더현대서울서 첫 공개
패션계 금손 석정혜 디자이너의 'Style'을 한 곳에 모은 그녀만의 큐레이팅 편집매장이 더현대서울에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편집매장은, 지난 2월말 뜨거운 관심속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의 여러 핸드백 브랜드 탁월한 매출로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분크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한 백화점측 제안으로 시도된 것.
지난 9월 1일 오픈한 석정혜 큐레이팅 편집매장은 165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통해 이슈 브랜드인 분크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석정혜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컨템퍼러리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 클루투와 캐주얼 주얼리 & 패션브랜드 트리마치 제품 모두를 만나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첫 번째 편집매장이다.
한편 분크는 론칭 3년만에 연매출 200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 요인으로는 국내 핸드백 커리어로는 비교 대상을 찾아볼 수 없는 석정혜 디렉터, 그녀 자체를 첫 손에 꼽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오래된 신뢰를 바탕으로 그녀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간 상호 시너지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상품 라인 업, 코어 고객층 니즈에 맞는 아이템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브랜드 밸류를 최우선으로 한 핀셋 마케팅 등 분크의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더현대서울에서는 분크가 지향하는 토털 패션 & 라이프를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핸드백, 지갑, 주얼리에 강점을 보이는 셔츠, 치마 등 의류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글래스, 세라믹류 바잉아이템까지 최초로 독점 공개되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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