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리아 엑셀러레이터, 중국 진출 위해 ‘주이룸’과 업무협약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9.28 ∙ 조회수 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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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리아 엑셀러레이터(대표 김지환), 쇼핑몰 주이룸(대표 문주희)이 중국 국가 전망 유한공사에서 운영하는 포인트 복지몰에 중국 자본 60조 원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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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한령 해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국 제품들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수코리아 엑셀러레이터(김지환 대표)가 금백코리아(김기수 대표)와 함께 얼어붙은 중국 시장의 새 유통 활로를 연다고 밝혔다.

금백코리아는 중국 국가 전망 유한공사(이하 ‘중국전력청’)가 운영하는 복지몰 사이트 내 ‘한국관’의 독점 계약을 체결한 국내 종합도·소매 회사다. 이에 중국 관련 종합 컨설팅 및 금융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수 코리아는 금백코리아와 MOU를 체결해 7월 중 해당 사이트에 다양한 한국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 전력청의 포인트 복지몰은 중국 26개 성에 자사를 두고 있으며, 앱 회원수도 3억5000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층이 두텁다. 이에 중국 전역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품을 다량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이룸 문주희 대표는 “중국 전력청의 포인트 복지몰은 한한령과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꽉 막혀버린 중국 시장을 뚫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내 쇼핑몰들이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를 바라며, 첫 중국전력청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룸은 그동안 국내 핫플레이스인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입점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와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또한 브랜디, 스타일쉐어, 에이블리 등 업무협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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