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스포츠 통한 나눔 실천 '영 무버스'
데상트코리아의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대표 김훈도)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영 무버스(Young Movers)' 사업으로 스포츠 나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영 무버스는 체육 전공 학생들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직접 교육하는 스포츠 재능 기부 사업을 말한다.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는 지난 3월 전국 체육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0개 학교를 선발했다. 각 학교별로 지도교수 1인과 체육전공생 5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했해 팀당 1000만원 이내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지역사회 5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극동대학교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 정규 체육시간에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티볼 등 뉴 스포츠를 활용한 교육기부를 진행하며, 한림대학교에서는 학교 체육관을 활용한 수영, 축구, 놀이체육 등 주 3회의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가 직접 클라이밍 교육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다. 우석대학교는 영 무버스를 위해 학교측에서 프리테니스 수업 개설하고 교육 기부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와 스포츠 재능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에 새롭게 시작한 영 무버스 사업이 여러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 스포츠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돼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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