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훈 선워드코리아 본부장

“런칭 2년차를 맞은 「래장드옴므」로 남성 캐릭터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쉼없이 달려왔다. 현재 매스밸류를 지향한 캐릭터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확실한 차별화를 위해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가져가야 하므로 이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 정체성이 없는 사람은 결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듯이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추지 못한 브랜드는 단명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작업을 준비라 생각하고 초심으로 내년 시즌을 맞는다면 고객에게 좀더 다가설 수 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