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향수 '킬리안파리' 도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6.01.29 ∙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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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향수 '킬리안파리' 도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7-Image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킬리안파리(대표 킬리안 헤네시 칼리스 베커)가 1월 29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확장한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브랜드 공간으로, 킬리안 파리가 추구하는 대담한 럭셔리와 감각적인 미학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킬리안 파리는 브랜드 최초의 시프레(Chypre) 향수 ‘허 마제스티(Her Majesty)’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 윈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허 마제스티’가 지닌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허 마제스티’는 우아함과 구조감,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현대적 여성성을 향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첫 향에서는 복숭아 노트의 은은한 달콤함이 부드럽게 펼쳐지며 페미닌한 인상을 남기고, 이어 장미와 암브레트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관능적인 깊이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시더우드와 파피루스의 단단한 우디 잔향이 남아, 절제된 힘과 품격 있는 여운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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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킬리안 파리의 하이 퍼퓨머리 세계관을 온전히 담아낸 공간으로, 향수는 물론 바디, 홈 프래그런스까지 브랜드의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각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향을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제안하는 킬리안 파리의 철학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킬리안 파리의 DNA는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의 개인적 서사와 깊이 연결돼 있다. 프랑스 유서 깊은 주류 명가의 후손인 그는, 어린 시절 코냑 셀러에서의 기억부터 욕망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파리의 밤 문화까지를 브랜드 세계관에 녹여냈다. 이러한 감각적인 분위기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핵심 요소로 구현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브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킬리안 바(Kilian Bar)가 자리한다. 아르데코 미학을 담은 시그니처 디자인과 대리석 카운터, 브론즈 브러시 터치가 더해진 다크 오크 우드는 세계적인 호텔 바의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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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바에서는 프레시, 나르코틱, 셀러, 스모크, 리쿼 컬렉션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올팩티브 패밀리를 비롯해, 명품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리필 제품까지 킬리안 파리의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같은 날 선보이는 라 메종(La Maison)캔들과 킬리안 파리의 아이코닉한 카라페(Carafe, 250ml)는 브랜드의 세계를 완성하고, 강조하며 프랑스 유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머스크 버터플라이(Musk Butterfly) 역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선물을 제안하는 기프트 바(Gift Bar)가 마련되어, 킬리안 파리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기프트 옵션과 키트를 한자리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 이름이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로, 소중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킬리안 파리가 한국 시장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향과 공간, 그리고 문화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브랜드 경험의 확장을 의미한다. 킬리안 파리는 앞으로도 대담한 창작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향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감각을 표현하는 하이 퍼퓨머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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